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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0년 추계학술대회 감사의 글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시 2020-12-18 15: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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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존경하는 한국아시아유럽미래학회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학회장 동덕여대 김익성교수입니다.

 

2020129일 온라인으로 거행된 추계학술대회는 회원여러분의 참여로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아시아유럽미래학회 2020년 추계학술대회에 축사를 해주신 중소기업유통센터 정진수 대표님, 전 학회장 건국대 이기성 교수님, 제자와 함께 발표에 참여해주신 송재훈 우석대학 교수님, 발표와 토론자로 참여하여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서울사이버대 채정민 교수님, 동양미래대 최수호 교수님, 그리고 영어 토론을 맞아주신 편집위원장 중앙대 황금주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이번학회는 미국의 제임스 교수님께서 워싱턴에서 화상으로 참여해 주셔서 작지만 국제학술대회로서의 면모도 갖출 수 있었습니다. 본 학술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코로나 사태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학회를 줌(ZOOM)을 통해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전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는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 그 세력이 확산일로에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사회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비대면 접촉과 경험은 이제 모든 사회 경제활동에 새로운 일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도 이러한 변화과정의 하나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은 미중 간 무역 및 패권정쟁으로 인해 정치경제적으로 새로운 선택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정치경제적으로 미중 갈등의 중간에 끼야 지혜로운 외교력을 발휘해야 하는 중대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적 환경과 요구에 부응하여 아시아 유럽미래학회는 책임의식을 갖고 소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학회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여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치열했든 논쟁과 비판은 우리학회의 새로운 소통문화를 정립하고 나아가 학문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추계학회를 준비하느라 물심양면으로 수고해 주신 사무국장 중앙대 김진태교수님 그리고 편집위원회 부위원장 건국대 박지윤 교수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학회는 2021년도에도 더욱 활기찬 모습으로 유익한 교류와 소통의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내년 이사회와 총회를 겸해 춘계학술대회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코로나 상황이 쉽게 진정되지는 않을 듯합니다. 주위 여건이 허락하는 데로 학회 소집에 관한 안내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한해의 마무리 잘하시고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즐거운 연말과 연시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2020.12.17.

 

아시아유럽미래학회장 동덕여대 김익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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